[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이 정은지의 공부를 돕겠다고 나서며 성적향상을 장담했다.
26일 방송된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함께 공부를 하는 강연두(정은지 분), 김열(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연두에게 족집게 과외를 해주기로 한 김열이 “힘들 것을 알면서 왜 이 학교에 왔냐”라고 묻자 강연두는 “아빠 없이 힘들게 키운 우리 엄마의 소원이라 들어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매일 196등이나 하고 있으니 괜히 왔나봐”라고 말했다.
이어 강연두가 “196등에서 1등만이라도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김열은 “전교 1등이 특별과외를 해주니까 이번엔 오를 거야”라며 강연두에게 힘을 실어줬다.
김열은 공부 중 강연두가 졸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햇빛을 막아주며 ‘시험 끝나고 영화보러 갈래?’라는 메모를 강연두의 이마에 붙여 놨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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