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퍼시스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사무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소파 시스템 '스퀘어(Square)'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IT박스와 행잉 플러그 액세서리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현재 업무 환경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IT디바이스 사용에 대한 공간적 제약이 없도록 했다.
또 등받이 높이(High, Middle, Low) 선택이 가능한 소파를 통해 규모와 용도에 맞는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했다. 스크린은 자석커넥터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레이아웃을 구획하고 변경하는 데에 부담이 없도록 했다. 스크린에는 흡음재가 내장되어 있어 개인 또는 소그룹 업무를 위한 소음 차단이 탁월하다.
아울러 프랑스의 유명 리서치 업체인 넬리로디社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특성과 디자인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컬러 및 소재를 적용한 것이다. 또 자리 이동성을 높여 즉시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능성 사각 스툴을 함께 구성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스퀘어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넓은 제품 선택권과 다채로운 조합을 통해 오피스 내 다양한 공간을 목적에 맞게 효율적이고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소규모 협업 또는 개인 집중 업무를 위한 공간이 오피스 내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 속에서, 스퀘어는 이와 같은 기업의 변화를 충족시킬 스마트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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