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파워블로거 도도맘 "강용석 남자로는 내 스타일 아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파워블로거 도도맘 "강용석 남자로는 내 스타일 아냐"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 사진=여성중앙 제공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워블로거 '도도맘'이 강용석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도도맘' 김미나씨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강용석과의 관계,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된 이유 등을 털어놨다.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하고 인터뷰에 응한 김씨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강용석 변호사는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며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 홍콩의 한 수영장에서 강용석과 함께 사진이 찍힌 것과 일본에서 강용석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서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씨는 남편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면서 "남편은 스키 국가대표 감독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위원장인데 합숙과 전지훈련으로 1년에 3개월 정도만 집에 머물렀고, 가정에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