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 신규 입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이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은 궁중비책의 7번째 면세점 매장이다. 궁중비책은 중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롯데면세점 소공점과 잠실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 등 6개 매장에 진출해있다.

롯데면세점 소공점 궁중비책 매장의 경우 올해 9월 기준 일평균 매출 증감률이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요우커들의 방문이 활발한 중추절 시즌에는 일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약 50% 증가하기도 했다.

에스엠면세점 인천공항점에 입점하는 궁중비책 제품은 유아선물 세트와 구강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궁중비책은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잠실점’, ‘신라면세점 제주공항점’ 등 총 6개 면세점 매장에 진출해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