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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미국 뉴욕,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잇달아 국제통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원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뉴욕시청에서 트래비스 하아디 뉴욕시 국제협력팀장으로부터 국제협력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또 22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 호세 델 리오 멕시코시티 경제기획과장과 국제통상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수원시는 바이오메카 등 관내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수출 촉진단도 운영해 현지 바이어들과 종합수출상담 및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해 55개사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계약 6만달러, 수출상담 88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인구 2000만명이 넘는 거대 광역도시들과 동등한 국제적 통상 파트너의 지위를 얻게 됐다"며 "도시 간의 규모와 위상을 뛰어넘은 국제협력분야의 모범적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pos="C";$title="수원시";$txt="수원시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멕시코를 방문, 멕시코시티와 국제통상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size="550,416,0";$no="201510261416568559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수원시는 경제 활력이 넘치는 해외 광역도시들과의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자유무역 협정권역인 미국, EU, ASEAN 지역 광역도시와의 통상협력 활성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증대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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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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