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무한도전'의 인기 특집인 '바보전쟁-순수의 시대'를 기획한 황광희에 대한 동료들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차세대 멜로킹' 박형식, '대세 예능돌' 광희, '아이돌 최초 천만 배우' 임시완이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소속.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광희가 '무한도전' 들어가고 변했다"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광희에 대해 "드라마 팀이랑 같이 회식을 하는데 연락이 왔다. '뭐하냐'고 하길래 '회식한다'고 했더니 '영화보자'라고 하더라"며 말을 이었다.
이어 박형식은 "나 지금 회식하러 가야 된다고 했더니 '형식아 나 황광희야. 무한도전 황광희야. 너 TV 안 보니?'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광희는 "죄송하다"면서 사죄의 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바보 어벤저스'가 '뇌섹남' 김구라, 전현무와 대결을 펼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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