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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대공원은 25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서 락 페스티벌 '겟 투게더!'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공원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가수·배우·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희석 밴드'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슈퍼키드' ▲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부활' ▲슈퍼스타K 우승, KBS 불후의 명곡 11연승의 기록을 가진 '울랄라 세션'이 차례로 출연한다.
콘서트 당일 발권된 서울동물원의 입장권을 가진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 관람 가능하다. 관람석 규모는 총 500석이다.
서울대공원은 "락 페스티벌 '겟 투게더!'가 열리는 25일은 서울동물원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때로 휴일을 맞은 시민들에 동물도 보고 콘서트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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