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성과 보온성 모두 갖춘 양모 무스탕 코트, 울 니트 제품 선보일 예정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이 컨템포러리 럭셔리 브랜드 ‘샬라얀’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24일부터 정식으로 ‘샬라얀’을 선보인다.
샬라얀은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후세인 샬라얀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의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후세인 샬라얀의 제품은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럭셔리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받아 '샬라얀'을 소개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유일하다.
24일 론칭하는 상품은 '양모 무스탕 코트'와 '메리노 울 니트'다. 이 날 오후 5시30분에 방송하는 '양모 무스탕 코트'(15만9000원)는 겉감은 최근 트렌디한 패션 소재인 인조 스웨이드, 안감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뉴질랜드 양모를 사용해 패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췄다. 또한, 하이넥 이중 카라 디자인으로 목 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한편 유니크한 디자이너 감성도 느낄 수 있다.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 색상이 준비됐다.
같은 날 밤 10시40분 '유난희 쇼'에서 선보일 '메리노 울 니트'(9만9000원)는 울 중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메리노 울 100%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다른 울 제품에 비해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으며 가볍다. 올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인 슬림핏 니트 스타일을 적용해 스커트나 와이드 팬츠와 스타일링하기 좋다. 아몬드베이지, 블랙, 차콜그레이 색상의 니트 3종으로 구성됐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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