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도시계획학회, 도시재생사업 협력강화 방안 토론회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한 부처 간 협력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장소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심용주 박사가 '지자체 도시재생계획의 수립 실태와 협력적 재생계획 수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황희연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향자 문화관광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 박승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이상근 건설주택포럼 명예회장,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 정채효 경동기술공사 부사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주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를 비롯해 유승하 현대건설 주택사업실장,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본부장, 장태일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겸임 교수, 이형주 LH 본부장, 최민성 건설주택포럼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