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7일 '박근혜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세마나'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최막중)는 '박근혜 정부 부동산정책의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추진된 다양한 시장정상화 정책의 성과와 함께 최근 정책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서민주거안정대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와 제언 제시될 예정이다.

손재영 건국대학교 교수는 부동산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주거복지정책과 임차가구의 주거안정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의 좌장은 조주현 건국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에는 권혁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과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이창무 한양대학교 교수, 진미윤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 장용동 헤럴드경제신문 대기자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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