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장착하고 신혼침대에 맞게 위생적인 소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HYBRID TECH BLUE)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신혼부부의 건강 수면을 위해 에이스침대의 위생과학 기술이 대거 포함됐다. '하이브리스 테크 블루'의 매트리스 커버에는 유럽산 최고급 위생 원단인 모스키토 프리 원단을 사용해 모기, 집먼지 진드기, 세균, 박테리아를 방지해준다.
내장재로는 보온성과 탄력성뿐만 아니라 수분 흡수, 발산 기능이 뛰어난 100% 순수양모로 만들어진 슈프림울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순백의 카시미론 솜에 맥반석을 반죽하여 만든 첨단 섬유인 인프라 화이버까지 탑재해 항균효과를 높였다.
매트리스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은 꺼짐ㆍ소음ㆍ빈틈ㆍ흔들림 등 일반적인 매트리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특허를 받았다. 또 스프링 탄력의 대칭을 위해 2개의 스프링이 1조되어 마주보게 판조립한 발명특허 FTF(Face to Face) 공법을 사용해 쏠림 현상을 혁신적으로 보완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테크 매트리스는 지난 3분기 에이스침대 전체 매트리스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에이스침대는 이번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 출시를 기념해 백화점에서 침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도 마련한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본 매장 및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이며, 롯데,현대, AK, 갤러리아, 아이파크 백화점으로 10월내 확대하여 판매하고 기획행사도 진행한다. 가격은 LQ 사이즈를 기준으로 160만원대.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테크 블루는 세계특허 하이브리드 Z 스프링과 위생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하되 가격은 합리적으로 맞춘 신혼부부 대상의 특화제품"이라며 "향후 본 제품이 신혼 매트리스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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