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스틸앤리소시즈는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철스크랩 가공 사업, 비철 유통 사업, 임대사업 부문 영업을 중단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55.4% 규모다.
스틸앤리소시즈 측은 "중단되는 철스크랩 가공, 제조 부문 관련 자산은 매각하고 철스크랩 유통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해 수익증대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 적자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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