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KIR사업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오른쪽, KIR)은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 왼쪽)에서 창의레스토랑 운영수익금 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재학생이 운영하는 ‘창의레스토랑’ 운영 수익금 전액 기부"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발전 위한 협약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서 창의레스토랑 운영수익금 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김진강 단장과 김영현 팀장, 김영균 팀장을 비롯해 그리시니 비엔날레 레스토랑 강원석 이사와 김은영 본부장, 사업단 참여 학과 재학생 4명 등이 참석한 이날 KIR사업단은, 지난 8월 26일과 27일 재학생들이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해 보는 프로그램인 ‘창의레스토랑’ 운영 결과에 따른 수익금 전액 4백 5만 1천 410원을 기부했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에서 창의레스토랑 운영수익금 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희귀질환 아동들의 치료 및 수술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KIR사업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기부금 전달에 앞서 불우이웃 결연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나눔캠페인 활성과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비롯해 양 기관의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