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합창단 노래 들으며 가을 정취를 ...

시계아이콘01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25일 노원문화예술회관서 각계 각층 아우르는 10개 합창단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 뽐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가을밤의 정취가 깊어만 가는 아름다운 10월.


신이 주신 악기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사람들의 목소리가 하나의 하모니를 이뤄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5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민들과 함께 하는 제5회 ‘노원 어울림 합창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어르신, 직장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지역내 합창단 10개팀 300여명으로, ▲서울푸르나메 ▲소리사랑 ▲노원 Senior ▲아름소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하늘나리 ▲남북어울림 ▲노원구청 직원 ▲화랑어머니 ▲희망천사합창단 등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합창단 노래 들으며 가을 정취를 ... 노원 어울림합창제
AD


공연은 1·2부로 나눠 경연이 아닌 순수 발표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자유곡 2곡을 선정, 대중가요와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1부 첫무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창립된 서울푸르나메합창단이 ‘고향의 봄’, ‘그대 있는 곳까지’라는 곡으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각 분야별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소리사항 합창단이 ‘꽃구름 속에’ , ‘동행’을 부르며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2004년 창단돼 오디션 자격기준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노원 Senior 합창단이 ‘고향의 노래’, ‘즐거운 웃음’을 노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로 구성된 아름소리 여성합창단은 ‘남촌’과 ‘행복을 주는 사람(파파로티 ost)'을 부른다.


1부 마지막 순서에서는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로하기 위해 결성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합창단이 ‘훨훨 날아요’와 ‘티롤의 포수’를 부르며 아름다운 화음을 담아낸다.


5개 팀의 발표 후에는 노원구를 대표하는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산유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부르며 어울림 합창제를 축하한다.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합창단이 아름다운 선율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엄마들과 아이들의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하늘나리 합창단이 ‘넬라판타지아’, ‘크시코스의 우편마차’를 부르며 2부의 막을 올린다.


또 40여명의 지역주민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어울림합창단은 ‘매기의 추억’, ‘친구 이야기’ 등의 노래로 남과 북의 소통과 화합의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합창단 노래 들으며 가을 정취를 ... 노원 어울림합창제


이어 지난 2012년7월 대중 앞에 첫모습을 드러낸 이래 이제는 여타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한 노원구청 직원 합창단은 ‘우리는’과 ‘최진사댁 셋째딸’을 부른다.


또 서울여대 부설 화랑초등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 어머니들로 구성된 화랑어머니 합창단이 ‘Butterfly(국가대표 ost)’와 ‘그대 내게 다시’를 열창한다.


마지막으로 노원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천사 합창단이 ‘인당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들려주며, 끝으로 10개팀 합창단원으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원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폴란드 민요 ‘아가씨들아’를 부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환 구청장은 “백인백색(百人百色)이라는 말처럼 생김새도 목소리도 저마다 다르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완성된 목소리를 내는 게 합창의 묘미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어울림 합창제를 통해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깊어가는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뉴요커 일상에 스며들다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뉴요커 일상에 스며들다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913:33
    ①"한국은 힙하다"…글로벌 트렌드섹터 'K라이프스타일'
    ①"한국은 힙하다"…글로벌 트렌드섹터 'K라이프스타일'

    #프랑스의 파리에 거주하는 텐진 라돈(27세·여)씨는 요즘 한국식 스킨케어에 푹 빠졌다. '스킨→세럼→아이케어→립케어→페이스 크림' 등의 순으로 기초화장품을 세분화해 사용하고, 매일 선크림으로 바른다. 지난해 11월 파리 지하철 최대 환승역이 있는 샤틀레 지역의 화장품 멀티브랜드숍(MBS) '모이다'에서 만난 그는 한국 뷰티기업 에이피알이 선보인 브래드 메디큐브의 '제로모공패드' 2통을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라돈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