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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경영 중인 더본코리아가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국세청이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심층(특별)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지난 7월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은 사전예고 없이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본코리아 본사를 찾아 세무 및 재무 관련 자료를 확보해갔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가 나간 후 더본코리아 기획팀 관계자는 "보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정기 세무조사였는데, 탈세혐의라고 나가 매우 난감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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