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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분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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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위치한 444가구 복합단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20층, 3개 동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로만 142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296실, 21㎡ 6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다.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까지 20분대면닿을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일산~동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인 연신내역이 가깝다.


서오릉자연공원과 진관근린공원, 갈현근린공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창릉천 수변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은빛초교, 진관중?고교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은진?진관초교, 신도고교 등도 가까운 편이다. 서울 최초의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도 인근에 있다.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내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8년에는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과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이 문을 열 예정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는데다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경우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하며, 다음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9일 청약, 30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2~3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통일로 970(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는 1600-4900으로 하면 된다.

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분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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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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