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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뉴프라이드, 中 면세점·서울거리 조성에 ↑…관련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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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뉴프라이드가 중국 사업설명회 개최 전 완다 서울거리 조성 본계약을 마무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후 2시33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0.57% 오른 1만76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전일 대비 8% 급등한 1만8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뉴프라이드는 다음달 안으로 중국 현지법인 설립 신청을 한 뒤 완다그룹과 완다 서울거리 조성과 관련한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달말에는 중국 중원복탑 면세점을 오픈한다.


뉴프라이드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핫텍은 전일 대비 26.09% 오른 6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는 뉴프라이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뉴프라이드 주식 16만4581주를 보유한 후 뉴프라이드 자회사와의 계약을 체결, 중원복탑 면세점에 의류와 화장품 등 상품 공급권을 확보했다.

디지탈옵틱은 현재 전일 대비 0.9% 내린 3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전일 대비 1.35% 오른 3만3750원을 기록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디지탈옵틱도 핫텍과 함께 뉴프라이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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