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내달 대규모 중국 사업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뉴프라이드가 이번 주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홍보에 착수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뉴프라이드는 완다그룹과 중국 연변에 조성중인 서울의 거리 홍보를 위해 방송과 신문,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한 광고를 시작했다. 우선, 이번주 주요 언론사 광고를 시작으로 향후 공중파 채널 광고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이번 완다 프로젝트에 회사의 모든 자원과 네트워크를 동원해 다국적 기업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한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 중국 주정부와 완다그룹 주요 관계자들의 참석이 알려지면서 현재 기업들의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뉴프라이드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전 예약 사이트(http://www.skyrevo.com/skyrevo/bbs/content.php?co_id=05notice_01)를 방문해 참가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디지탈옵틱, 핫텍 등 뉴프라이드 투자기업들이 함께 후원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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