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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주요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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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국회의원 보좌진 간담회, 소각시설 대보수 공사 등 건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6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 상임위별 예산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군은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10월 1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양재승 부군수 주재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7명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해남군은 간담회를 통해 정부안에 미반영 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해남군 소각시설 대보수 공사 등 현안사업 7건 57억원에 대해 사업 추진 타당성, 국비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간담회 후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을 비롯한 국회 예결위 소속 박혜자, 민홍철, 이개호 국회의원실을 잇따라 방문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국회 예산안 심의는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전략적인 예산 반영활동과 지역 국회의원 등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사업들이 국회 상임 및 예결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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