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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고객 안전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진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6초

올해 1월부터 정직원들 대상 비상훈련교육 체득화 의무화 시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20일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점 ‘아트홀’에서 심폐소생술을 통한 고객 안전의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갤러리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지점별로 1개 팀이 출전,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심사위원장으로 나선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백화점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응급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 대상의 지속적인 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갤러리아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안전한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1월부터 백화점(명품관,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직원 1051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고객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비상훈련교육 프로그램(소방안전훈련, 테러대비훈련, 정전 시 비상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매장현장 관련 영업부서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등 지원부서 인원에 대해서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비상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10월 기준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점포에 근무하는 정직원 중 70% 수준인 760명이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받은 상황이며 올해 말까지 100%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교육 수료직원 중 우수직원을 선발,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진행하고 있으며, 전 지점이 백화점 각 층별로 심폐소생술 긴급대응팀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은 정기적 소방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일즈스텝 입점 교육 시부터 필수안전 교육을 시행, 체득화하고 있다.


2013년도부터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백화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핵심안전수칙 삼진아웃제 제도를 엄격하게 운영해 자체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실생활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월 ‘갤러리아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백화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안전문화 확산에의 노력을 인정받아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명품관과 수원점의 무재해운동 9배수 달성을 포함해 현재 전 지점이 무재해사업장으로 유지 중이다.


2014년에는 갤러리아 센터시티가 민방위훈련 우수단체로 인증 받았고 타임월드는 상주협력업체 안전컨설팅과 위험성평가 지원 활동으로 ‘협력사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 지킴이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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