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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수원·용인권 8개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원을 비롯해 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오산,여주 8개 시에 '미세주의보'가 발령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되며 호남권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 및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나 유치원은 실내 체육수업으로 대체하는 게 권고되며 실외 활동 시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게 좋다. 환기보다는 창문을 닫고 있는 게 좋으며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시키는 걸 권장한다. 또 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해주는 게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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