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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건강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과 내륙에는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에 강원 내륙과 산간, 경북 북부에는 서리 소식이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편 오전까지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짙겠다. 여기에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북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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