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이 되면 강원도 영동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고 17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경북 동해안에 5㎜ 내외다.
기온의 일교차는 여전히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세종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서해상 미세먼지의 유입과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에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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