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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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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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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을 아시나요?


[카드뉴스]'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을 아시나요?



당구계에서는 '제2의 이상천'이라고 불리는 것을 최고의 찬사라고 여긴다고 합니다. 당구선수로서 이상천이 보여준 기량이 그 만큼 월등했다는 얘기입니다. 당구로 국내를 제패한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열린 각종 대회에서 41게임 연속 승리를 했습니다. 1993년에는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 오릅니다. 그는 또한 뉴욕에서 미니바, 카페, 오락실 등을 갖춘 복합 당구클럽 '케롬 카페'를 경영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국을 당구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꿈이 있었고 이 때문에 2004년 6월 제4대 대한당구연맹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청소년 탈선 장소로 알려진 당구장에 대한 선입관을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한국 당구를 국제적인 흐름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친선대회를 주선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위암으로 그는 2004년의 오늘, 10월 19일 51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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