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개인의 순매수 유입으로 장초반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42포인트(0.21%) 오른 683.15다. 지난 15일에 이어 3거래일째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9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3.32%)과 통신서비스(2.06%), 기타제조(1.67%0, 오락문화(1.14%)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출판(-1.78%)과 인터넷(-1.57%), 유통(-0.38%)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코미팜(2.35%)과 이오테크닉스(2.32%), 웹젠(2.19%) 등이 상승중이다. 반면, 로엔(-1.97%)과 카카오(-1.48%), 메디톡스(-1.15%) 등은 빠지고 있다.
이시각 코스닥시장에서 3종목 상한가 포함 539종목은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440종목이 내리고 있다. 107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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