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말리부 신형의 미국 판매가와 세부 트림이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트림은 총 5개로 가장 낮은 'L'을 포함 'LS', 'LT' 트림 외 하이브리드 및 최고급형 프리미어 'LTZ' 트림이 있다. 모든 트림에는 기본으로 10 에어백, 크루즈컨트롤, 버튼시동키가 장착돼 있다.
판매가는 최하트림인 'L'이 2만2500달러(약 2646만원)로 이는 구형 모델의 최하트림보다 800달러 저렴하다. 또한 LS트림은 2만3995달러(약 2822만원), LT트림은 2만5895달러(약 3045만원) 프리미엄 패키지는 3만1795달러(약 3740만원)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내년 봄 생산 후 가격이 공개될 예정이다.
말리부 신형은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난 실내 공간을 갖추는 동시에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 특히 개성 있는 과감한 라인에 스포티함을 더해 한층 세련되고 샤프한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연비는 11.6km/ℓ,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9km/ℓ(미국기준)에 달해 연비 역시 기존 모델보다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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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우선 미국에서 연내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시장 투입은 내년 하반기로 전망된다. 기존 모델의 최대 단점이었던 파워트레인이 개선된 탓에 판매 예상치도 희망적이다.
카즈 관계자는 "구형 말리부를 1년내 판매할 계획이 있는 오너라면 신형 말리부가 출시 되기 전에 판매를 계획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이라며 "신차의 인기가 좋을 수록 구형의 감가는 더욱 가파른 것이 중고차 시장의 법칙"이라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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