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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가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그들의 인연이 화제다.
유아인은 과거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마지막 회에서 카메오로 출연, 주연 배우였던 정유미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방송에서 유아인은 목공 교실 수강생으로 정유미의 공방을 찾았다. 당시 유아인은 "저기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저 기억 안 나세요? 두 달 전쯤에 여기 와서 서랍장 사갔는데"라고 물으며 정유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유아인과 정유미는 16일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서울 패션위크’ 프리마돈나(다자이너 김지은)의 콜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또 정유미가 유아인의 어깨를 살짝 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영화 '깡철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우정을 쌓아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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