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청년단체 '허위사실유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고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청년단체들이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을 14일 검찰에 고발했다.


한국청년연대는 이날 오후 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가르친다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김 대표 등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국청년연대는" 지금 현행 교과서에 주체사상을 가르치는 내용이 담겨 있지도 않고, 북한의 입장을 서술하고 있지도 않으며, 오히려 비판적인 관점에서 기술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피고발인들은 이러한 사실관계에 반하는 위와 같은 허위사실을 공연히 적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고발인 김무성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이것을 저희가 막으려고 하는데 굉장히 어렵다'는 발언을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