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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신무기를 만들고 있다는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는 15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새로운 샤프트를 장착하고 연습 라운드를 했다"면서 "2015/2016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에서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지난 시즌 사용했던 나이키 베이퍼 프로 모델 드라이버에 미쓰비시 디아마나 프로토 타입 샤프트의 조합이다.
그동안 미츠비시 레이온 쿠로 케이지 실버 TiNi 70TX 샤프트를 사용했다. 지난해 디오픈과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달성하는 등 궁합도 맞았다. 나이키 관계자는 "클럽 헤드 스피드를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샤프트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스닷컴오픈은 이날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 실버라도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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