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확기 수급 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 벼 매입능력 확충과 밥쌀용 수입쌀 관리강화, 정부재고 처리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쌀 생산량이 426만t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속히 쌀 수급안정 방안을 확정해 발표키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필요시 시장격리 등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도 관계 부처와 협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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