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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익률 14.5% PB "中투자·삼성페이株 투자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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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TOP5 선정


9월 수익률 14.5% PB "中투자·삼성페이株 투자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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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2015년 9월 ‘고객수익률 우수 직원 톱(TOP)5’를 선정, 그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2015년 9월 수익률 우수 직원 5명은 한 달 동안 13.6%의 고객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1.1% 상승한 종합주가지수, 1.3%로 하락한 코스닥지수 대비 탁월한 성과다. 이들의 연간 누적 수익률은 평균 57.6%였다.

9월 고객 수익률 1위에 오른 의정부지점 이성태 PB팀장은 한 달 동안 23.2%의 수익을 시현했다. 이 팀장은 올해에만 4번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연간 누적 수익률은 202.9%였다. 14.5% 수익률을 보인 광양지점 김광수 PB팀장이 2위에 올랐고, 강남지점 권영준 PB팀장 (12.7%), 대구수정지점 장영철 PB팀장(9.2%), 삼풍지점 이성원 PB팀장(8.6 %)이 뒤를 이었다.


특히 2위를 기록한 광양지점 김광수 PB팀장은 전체 자산에서 금융상품 비중이 30%를 차지하면서도 14.5% 수익을 올려 중수익 강자의 면보를 보였다.


김 팀장은 “대세 상승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중국투자 관련주, 삼성페이 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시장 트렌드에 한 발 빠르게 대응했던 게 주효했던 거 같다”며 “금융상품은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공모주 펀드, 저배리어 ELS 등 중수익 상품에서 꾸준한 수익이 나고 있다”고 귀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부터 ‘고객이 돈 벌어야 회사도 수익 난다’는 고객 중심의 금융철학을 바탕으로 매월 고객 수익률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 평가는 PB들의 인사고과, 성과급까지 연동된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장은 “결국 고객 수익률로 보여주는 것이 증권회사 PB들의 실력을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신한금융투자는 고객수익률 평가제도를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21C형 자산관리 모델 정착을 위해 2200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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