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4일 '실크로드 아시안 정당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주 최고위원은 15일 공식회의 경제분과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한반도 비전과 한반도 경제통합'을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실크로드아시아정당회의는 아시안 정당회의(ICAPP)가 주최하고 30여 개국 대표단 일행이 참석하는 아시아 정당 간 협력과 아시아 지역 내 발전을 위한 특별회의다. 올해는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공동의 발전을 위한 실크로드의 새로운 비전과 행동'이라는 주제로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 최고위원은 방중기간 중국 공산당 지도자 간담회, 지역경제협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중 일정에는 최원식·전순옥 의원과 김정현 수석부대변인, 임채훈 조직부본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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