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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톰 크루즈가 LA 비버리힐즈의 대저택을 내놓고 사이언톨로지교의 총본산이 있는 플로리다로 이주할 것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사이언톨로지교에 대해서도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니퍼 로페즈, 존 트라볼타 등 적지 않은 유명인이 신자인 것으로 알려진 '사이언톨로지교'는 L.론 허버드가 1954년 창시한 신흥 종교다. 인간은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와 윤회를 믿는 종교로 알려져 있다. 사이언톨로지의 목표는 사람들을 청명한 상태로 만들어 전쟁, 범죄, 마약 등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현재 사이언톨로지교는 영국에 국제연맹 본부를 두고 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1997년부터 사이언톨로지교를 전체주의 성향의 종교로 규정해 불법화하고 활동을 규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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