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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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평소의 섹시를 잠시 벗어두고 단아한 한복미녀로 변신했다.
설현은 9일 방송된 KBS 1TV '안녕 우리말'에서 설춘향으로 분해 단아한 고전미를 뽐냈다.
설현은 노란 저고리 분홍 치마로 곱게 차려입은 채 허경환과 함께 틀린 말을 바로잡고 올바른 우리말 어휘에 대해 설명했다.
'안녕 우리말'은 설현과 허경환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국적 불명 인터넷 용어와 일상생활 속 누구나 흔히 잘못 사용하기 쉬운 우리말을 상황별로 짚어주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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