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페이스]명왕성의 푸른 하늘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뉴호라이즌스 호 포착

[스페이스]명왕성의 푸른 하늘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의 푸른 하늘을 포착했다.[사진제공=NASA]
AD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카이퍼벨트 그곳
명왕성 푸른 하늘
푸른 색조 나타나

<#10_LINE#>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의 푸른 하늘을 포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현지 시간) 명왕성 대기권 안개에 대한 첫 번째 컬러 색깔을 전송해 왔다. 푸른 색이었다.


알란 스턴 나사의 뉴호라이즌스 호 책임 연구원은 "누가 카이퍼벨트에서 푸른 하늘을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안개 입자는 보통 회색과 붉은 색을 띤다. 나사 측은 "두드러진 푸른 색조는 안개 입자의 구성과 크기를 알 수 있는 기본 데이터"라며 "푸른 하늘은 작은 입자에 의한 태양빛 산란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구에서는 이 같은 입자가 매우 작은 질소분자로 이뤄져 있다. 명왕성에서는 좀 더 크게 나타난다. 매연 같은 입자를 톨린(tholins)이라고 부른다. 과학자들은 톨린 입자가 명왕성 대기권 높은 곳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명왕성 대기권은 자외선이 흩어지고 질소와 메탄 분자가 이온화되는 것으로 예상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