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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손실 하한선 없앤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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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영증권은 오늘 8일 하루동안 연 4.7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손실 하한선을 없앤 지수형 ELS를 포함, 총 2종의 지수형 ELS를 판매한다.


‘플랜업 제 537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를 단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을 하나로 줄이고 손실 하한선을 없앤 안전성을 높인 상품이다. S&P500지수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70%(세전)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고, 만기평가일에는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일 경우 수익이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37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0%(세전)의 수익률로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지수형 상품은 안정성에 더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2종의 지수형 ELS는 8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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