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 축구선수 신영록, 시축 나선 가운데 아버지 편지에 '뭉클'…"희망 놓친 적 없다"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전 축구선수 신영록, 시축 나선 가운데 아버지 편지에 '뭉클'…"희망 놓친 적 없다" 신영록. 사진=피파온라인3 제공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리그 클래식의 수원삼성에서 활약했던 축구선수 신영록이 시축에 나선 가운데 아버지 신덕현 씨의 편지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1년 5월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은 이후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고 현재 재활 치료 중에 있다.


당시 신덕현 씨는 신영록이 의식을 회복하자 자필 편지를 통해 "영록이가 기나긴 악몽에서 깨어나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 덕분에 저희 가족들은 희망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일 신영록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에 시축자로 나섰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에 나선 신영록은 무사히 시축에 성공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