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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신영증권은 22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우수학생들에게 전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2011년부터 5년째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1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 영화전용관(예술정보관 5층)에서 열린 ‘2015학년도 2학기 교외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총 12명의 미래 전문 예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각 25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신요환 신영증권 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예술문화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전문예술인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신영증권은 경제와 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원 외에도 한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발레단 후원 및 고객 문화예술 강좌인 ‘신영컬처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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