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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오는 10~11일 이틀간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제7회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찬요리 전시경연 부문과 더운요리 라이브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지난 8~9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2개 경연부문 각 40팀 총 80팀이 대회기간동안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특히 올해는 세계조리사연명(WACS)의 인증을 받아 한층 수준이 높아졌다. 대회 상금도 신설돼 입상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연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요리대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요리 시식 등 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에서 열리는 음식문화축제 행사장의 갈비, 중식, 일식, 재래시장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수준 높고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0월 황금연휴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전국 요리대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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