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올해의 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오른쪽)이 지난 6일 열린 시상식에서 윤은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장수돌침대는 '201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기능성침대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주관하는 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장수돌침대는 이번 조사에서 기능성침대 전문업체로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신제품 뉴-오스타(New-OST) 출시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 212만 5,832명이 뽑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장수돌침대는 이번 수상으로 9년 동안 올해의 브랜드에 연속 선정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건강침대 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최창환 장수돌침대 회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수백만 명의 소비자 분들께서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이라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제 자신의 얼굴을 걸고 소비자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는 장수돌침대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의 전화, 장애인 재활시설, 할머니 할아버지 한마음 축제, 시각장애인 행사 등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겨울마다 연탄을 날라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기증한 온열매트만 7,000장에 이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