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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꿈나무 구강건강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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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꿈나무 구강건강교실 ‘인기’ 장흥군(김성 군수)은 매주 월요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꿈나무 구강 건강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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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극 통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바른 구강생활습관을 유도"
"참여 학생들의 구강검사 결과를 가정에 보내 학부모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김성 군수)은 매주 월요일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꿈나무 구강 건강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2월 14일까지 계획된 이번 구강건강 교실은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은 군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위상차 현미경으로 입안의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구강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체험한다.


또한, 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치면착색제를 통해 스스로 잘 닦고 있는 지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친구들과 치과의사, 치위생사, 환자가 되어보는 역할놀이를 통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불소를 바르는 것으로 체험교실을 마무리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가정에 보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나기 시작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기가 치아관리에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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