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스타워즈 VI: 제다이의 귀환’에서 레이아 공주 역을 맡은 캐리 피셔가 입었던 ‘비키니 노예복’이 경매에 나와 무려 9만6000달러(약 1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로스앤젤레스 경매업체 ‘프로파일스 인 히스토리’는 지난 1일(현지시각) 1983년 이 영화 촬영 세트장에 배달됐던 이 의상이 경매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의상을 낙찰받은 고객은 제작 슬라이드, 디자인 그림, 캐리 피셔의 옷을 만들기 위해 잰 치수가 적힌 메모 등을 함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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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고가에 낙찰된 '스타워즈 비키니 노예복'](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5100613462521860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