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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세계과학정상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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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오는 19일 개막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제네시스'…세계과학정상 태운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등이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달린다.[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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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차량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에서 의전차량 총 42대를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6일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현대·기아 자동차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차량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9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 주최한다. 23일까지 대전(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후원하는 규모는 의전차량인 제네시스 20대, K7 20대, 스타렉스 2대 총 42대로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 대표(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등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OECD와 아세안(ASEAN) 회원국 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등 사상 최대 규모인 57개국 12개 국제기구가 초청됐다.

최영해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은 "현대·기아자동차의 행사차량(의전용) 지원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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