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 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일랜드 출신 윌리엄 캠벨과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는 기생충 감염과 관련한 연구로, 중국의 투 유유는 말라리아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로 수상자가 됐다.
생리의학상 외의 다른 부문은 현지시간 기준 6일 물리학상, 7일 화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문학상 발표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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