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지역 내 사회복지인 108명이 참여하는 워크숍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는 6~7일 이틀간 중랑구 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0개 기관의 사회복지업무담당 108명을 대상으로 ‘2015 중랑구 사회복지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와 KT&G복지재단(이사장 곽영균)이 공동 주관해 서울특별시 수안보연수원(충북 충주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유대감 형성을 위한 공동체 훈련,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갖는다.
이와 함께 문경새재 옛길 역사문화탐방, 역사드라마세트장 견학도 이뤄진다.
협의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구민,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구와 민간복지시설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중환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인 간 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복지대상자의 체계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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