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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수시 6회 초과 지원자 546명…"대학 접수취소 조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횟수 기준인 6회를 넘은 수험생이 54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지원 횟수가 6회를 넘은 수험생에 대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해당 대학의 접수를 취소하게 했다"고 4일 밝혔다.

수시모집에 응시한 수험생은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를 초과한 지원은 접수가 취소되고 만약 지원자가 이를 위반해 입학전형을 밟으면 입학이 무효로 처리된다.

단, 산업대와 전문대,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부모 모두가 외국인인 전형자는 수시모집 지원 횟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지원건수는 225만8690건으로 1인당 평균 지원 횟수는 4.32회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06회 증가한 수치다.


대교협은 수험생들에게 대입지원 조회서비스(http://applys.kcue.or.kr)에 접속해 지원대학과 지원 횟수, 대입지원방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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