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휴일인 4일 전남 장흥군 천관산 정상 억새평원에서 억새제가 열렸다. 이날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와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억새를 보면서 가을 청치를 만끽했다.천관산 정상 130만㎡ 능선 일대를 은빛으로 물들인 억새는 다도해의 풍경과 천관산 기암괴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최고의 장관을 이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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