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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과거 '색기' 발언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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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션…과거 '색기' 발언 뭐길래? 민아.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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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과감한 19금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는 게스트로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신동엽은 민아에게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고 묻자 민아는 "저는 어떤 타입인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성시경은 "나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힘이 좀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민아는 "허영만의 '꼴'이란 책을 읽었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가 있다고 했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 바 있다.


한편 3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측은 "4일 방송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민아가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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