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여 다 모여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4일 오후 3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Job동사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알려주고 미래 계획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체험 장을 마련했다.
구립성동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Job동사니'는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헤나, 캘리그라피 등 관심 있는 직업을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특히 각 직업의 전문가들이 나서 청소년들이 갖는 궁금증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진로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해주는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직업상담전문가와 함께 직업검사 및 상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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