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협약 통해 GS25 먹거리에 신동엽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 접목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동엽과 신규 먹거리브랜드 론칭과 관련한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GS25는 신동엽 브랜드를 사용한 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GS25는 최근 신동엽이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재치 있는 입담의 쿡방MC로 활약하며 구축된 먹거리 전도사 이미지를 활용해 GS25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안하는 동영상이나 홍보물 등을 제작함으로써 고객들에게 GS25 먹거리를 알리고 구매 욕구를 자극할 계획이다.
GS25는 11월 초 신동엽 브랜드를 사용한 첫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후 트렌디한 편의점 먹거리를 지속 개발하고 여러 가지 상품과 모디슈머 레시피를 적극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GS25는 푸짐한 상품을 일컫는 ‘혜자푸드’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김혜자브랜드의 한식 먹거리와 이태원 퓨전요리 전문점을 운영중인 홍석천브랜드의 퓨전 먹거리에 이어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의 신동엽브랜드가 또 하나의 대표적인 편의점 먹거리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호승 GS리테일 FRESH FOOD팀 과장은 “친근하고 유쾌한 신동엽씨의 이미지를 GS25 먹거리에 접목해 고객들이 즐겨 찾고 싶은 맛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트렌디하고 맛있는 즐거운 먹거리라는 의미의 ‘동엽신푸드’라는 새로운 신조어가 생길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품질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 도시락은 매년 50% 대의 큰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급격히 늘어난 2009년 이후 GS25 도시락은 매년 평균 20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하나의 음식 카테고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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